메기의 추억

캐나다의 “조지 존슨 교수 (1839~1917)”는, 토론토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고등학교 선생을 할때, 그의 제자인 “메기 클락 (1841~1865)”을 만나, 메기의 집근처 개울가에서 사랑을 속삭여 둘은 1864년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메기”는 결혼후 1년만에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존슨은 메기를 잃은 슬픔을 잊을려고 메기와 추억이 서려있던 클리블랜드를 떠나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왔으나, 너무나 사랑했던 “메기”에 대한 추억을 잊지못해 시를 지었는데, 친구에게 이 시에 멜로디를 붙여줄 것을 부탁하여, “메기의 추억” 이란 노래가 탄생한 것입니다.

“추억이 깃던 경치를 바라보려고, 오늘 나는 이 언덕에 올라왔어요, 메기여. 개울가 낡은 물레방아에서 그옛날 우리 둘이 얘기를 나누던 그곳 말입니다.

그곳의 푸른 나무는 언덕에서 사라졌지만, 개울가와 물레방아는 그대와 내가 젊었을 때처럼 옛날 그대로 있구려, 나의 사랑 메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