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들여다 보라

사월이 연초록 잎사귀를 나무 가지에 매달아 놓고 아직 봄꽃 향기 가득한데 사월은 우리곁을 떠나 갑니다.
사월을 보내기전에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엊그제 친구들과 소주 한 잔 나누고 집으로 오늘길에 지하철 플랫폼 게시판에 아짠 차 大禪師(태국 승려)의 “자신을 들여다 보라”는 글귀가 나를 멈추게 해서 옮겨봅니다.
<자신을 들여다 보라>
만일 사람들이 그대를 나쁘게 말하거든 오로지 자신을 들여다보라
그들이 틀렸다면 그들은 무시해 버려라
만일 그들이 맞다면 그들에게 배워라
어느 쪽이든 화를 낼 필요는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