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로운 삶
소크라테스는 2000년 전에
살았던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우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 때문이다
‘너 자신을 알라!’
요즈음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문제는 자기 스스로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을 뿐더러,
만약 알려주기라도 하다간
좋은 관계에 금이 가곤 한다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 한다.’는 말도 있다.
싸움뿐만이 아니라
삶에 있어서도
자기를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
김국환의 노래 ‘타타타’ 중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는 가사가 있다.
나 스스로를 안다는 것은
쉬운 것 같기도 하지만, 때로는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 자신이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남이
나를 알아주길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가끔
삶의 방향을 잃고 혼란에
빠지곤 한다.지금까지 내내
믿고 의지하던 지식이나 신념
그리고 그것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인간관계 등이 갑자기
제자리를 잃고
비틀대는 순간이 있다.
그때 삶은 어지러움과
혼란이란 모습으로 다가와
가치관에 혼돈이 생긴다.
요즘처럼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혼란한 세상에선
더 겸손한 자세로
자신을 낮춰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길만이
지혜로운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