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저울..!

농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논에 물이
가득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 줄 압니다.
하지만 논에는 항상 물이차 있으면
벼가 부실해져 작은 태풍에도 잘~ 넘어집니다.

그래도 가끔씩 물을 빼고, 논 바닥을 말려야만 벼가 튼튼해 집니다.
우리 삶의 그릇에도 물을 채워야 할때가 있고,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ᆢ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오늘은 무엇을 채우려 하고 또 무엇을 비우겠습니까?

마음에도 저울이 있습니다.
가끔씩 가리키는 무게를 채크해 보아야 합니다.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
사랑이 무거워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신만을 가리키는지?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만에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슬픔이 무거워 우울을 가리키는지?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리키는지?
마음이 조금 무겁다고 느낄땐 저울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서로 사랑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인생은 잠시 스쳐가는 바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세상에 나와 잠시 쉬었다 가는 소풍온 사람들입니다.

같이 웃고 같이 슬퍼해 줄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쁨이고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