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나간 일은

이미 지나간 일은
돌아보지 말고,
현재에 머물지도 말고,
페이지를 넘기라고
 
지금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스스로
페이지를 넘기는 것 뿐이라고
 
페이지를 넘기는 일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지 않느냐고
그리고 그 페이지를 새롭게 써나가라고.
 
앞으로 펼쳐질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나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고.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다시 꿈꿀 수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다시 뛸 수 있고
 
그리고 고통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삶은 뜨거운 것이고
살아봐야 삶이 되는 거라고
 
그러니 페이지를
넘기라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최선을 다하며 사는것이 최선이 아니겠읍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