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의 법칙(Koi’s Law)

저의 옛 어린시절만해도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도로.. 보내야” 제구실을 한다는 말이 세상에서 통용 됐습니다.

그만큼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야기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환경의 지배를 소홀히 할 수 없음을 알려주는 이야기 하나 나눕니다.

환경이 결과를 만듭니다

관상어 중에 ”코이”라고. 불리는 잉어가 있습니다.

”코이”는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 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2~25cm까지 자라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성장한다고 합니다.

같은 물고기인데도 어항에서 기르면 피래미가 되고 강물에 놓아 기르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물고기인 것 입니다.

이와 같이 자라는 환경에 따라 몸의 크기가 달라지는 이유는, 코이 (Koi)나 금붕어 같은 종은 성장 억제 호르몬을 물에 분비하여 물의 상태를 파악한다고 합니다.
만약 물의 양이 적고 고여있다면 성장억제 호르몬 농도가 높아져 성장이 멈춘다고 하네요
보다 좋은 환경으로 변할때까지 성장을 보류하는 매커니즘이지만 이게 지속되면 수명이 단축되어 버리고, 몸의 일부 장기는 성장 억제가 온전히 되지 않아  내부 압력이 쌓인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코이(Koi)는 작은 어항에서 키우면 작은 상태로 있고,
큰 곳으로 옮겨주면 본래의 큰 사이즈까지 성장을 하게 됩니다.

환경에 따라 성장 정도가 달라지는 이런 현상을 두고 ”코이의 법칙” 이라한답니다.

사람들 또한 환경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본래 사람들은 누구나 100%
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처한 환경으로 인해 10%의
능력도 발휘해 보지 못산 채,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물고기도 노는 물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듯이 사람 또한 누구를 만나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과 꿈의 크기”가 달라진답니다.

‘앤드류 카네기’ 는 “평균적인 사람은 자신이 가진 에너지와 능력의 25%를 발휘한다고 하였으며, 50%를 쏟는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능력의 100%를 쏟는 극히 드문 사람에게 고개를 숙인다”고 말한바 있답니다

어느 정도의 꿈을 꾸느냐에 따라 인생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기회는 평등해 누구나 이용가능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