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은 맛과 영양이 풍부, 5월 제철음식

제철 음식은 맛과 영양이 가장 풍부한 시기이기 때문에 제철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감칠맛을 느낄 수 있고, 영양분을 섭취하여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때를 놓치지 말고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 멍게, 장어, 주꾸미, 두릅, 참다랑어, 키조개 등 5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 7가지를 확인하세요.

매실은 5월에서 6월까지 제철 음식으로 매실 장아찌를 포함하여 매실청, 매실 장조림, 매실차 등 다양한 음식에 가미할 수 있는데요. 매실은 유기산이 풍부해 위장 운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소화불량 해소에 도움이 되며, 피로회복과 식중독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멍게는 4월에서 6월까지 제철 음식으로 멍게 비빔밥, 샐러드, 파스타, 젓갈, 리조토 등의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재료인데요. 지방질이 거의 없는 저칼로리 음식으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숙취해소 효과가 있어서 술안주로 먹거나 술 먹은 다음 날 먹기 좋습니다.

장어는 5월에서 7월까지 제철 음식으로 철분과 칼슘, 비타민 A,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며, 스테미너식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여 혈류를 개선시키며, 스테미너 증진과 시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피로회복, 피부미용, 노화방지 등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쭈꾸미는 3월에서 5월까지 제철 음식으로 타우린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인데요. 유해한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도와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키며, 피로회복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은데요. 불포화지방산인 DHA가 풍부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치매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두릅은 4월에서 5월 사이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으로 입맛이 없을 때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봄을 알리는 봄나물의 제왕 중 하나인 두릅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혈액 속의 카테콜아민 농도를 조절하며,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데요. 무기질, 비타민, 단백질 등의 영양분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서 면역력 강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참다랑어는 4월부터 6월 사이가 제철 음식인데요. 바다의 닭고기로 불릴 만큼 칼로리 및 지방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이면서 동시에 불포화지방산인 DHA 및 EPA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혈중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참치회나 회덮밥, 스테이크, 샐러드 등의 요리로 맛볼 수 있습니다.

키조개는 4월에서 5월 사이에 먹으면 효과 좋은 제철 음식으로써 칼로리가 낮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능을 얻을 수 있는 식품인데요. 키조개에 풍부하게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혈액 속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지방 함량이 낮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